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지난 주말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당원 명단을 신속히 파악해 방역당국에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광화문집회에 홍문표 의원 등 통합당 전현직 의원과 당원들이 전국에서 참석했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통합당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하질 않길 바란다며, 국가적 비상 상황 앞에서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 역시 소속 의원이 광화문집회에 참여한 것은 공당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통합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을 방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91446170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