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 능실초 교원발 n차 감염 확산…누적 8명<br /><br />경기도 수원의 능실초등학교 교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과 동료 교원 등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원시는 그동안 감염 경로를 찾지 못했던 수원 일가족 감염이 능실초 교원 A씨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당 가족 중 확진자 B씨가 A씨와 같은 초등학교 교원이어서 교내 회의 과정에서 전파가 이뤄졌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A씨를 시작으로 남편인 화성 송린초 교원과 동료 교원 B씨가 확진된 뒤, B씨 가족 3명과 지인인 용인 백현초 교원 등에게 전파되면서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