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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새 학생·교직원 50명 신규 확진...개학 후 등교 비상 / YTN

2020-08-20 1 Dailymotion

체대입시 시설에서 고교생 19명 확진 판정 <br />방역 당국, 사랑제일교회와의 연결 고리 조사 중 <br />서울·부산·용인 등에서 714개교 등교수업 중단<br /><br /> <br />학교는 대부분 여름방학을 맞아 문을 닫았지만,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어제 하루(19일)에만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11일 이후 확진자가 전체의 60%를 넘을 정도로 확산세가 급격해 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개학 후 등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랑제일교회에서 5km 정도 떨어진 서울 성북구의 한 체대입시 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이 시설에서만 고등학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시내 11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인데, 절반이 넘는 10명은 최근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한 성북구과 강북구 학교에 재학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의 연결 고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체대입시학원의 경우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관련해서 물론 해당하는 종교시설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 또는 별도의 연결고리일 수도 있고 …] <br /> <br />대부분 여름방학이라 학교가 문을 닫았지만 학원이나 소모임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하루 사이에 학생 40명, 교직원 10명 등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11일 이후 최근 아흐레 사이의 확진자가 146명으로, 5월 20일 등교개학 이후 전체 확진자의 61%일 정도로 확산세가 급격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과 부산, 용인 등에서 714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,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현재 엄중한 상황이고 또 수도권·비수도권 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황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발생상황과 관련해서 교육 당국과 긴밀히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수도권 이외의 학교도 9월 개학 이후 2주 동안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줄이기로 했지만, 개학이 코로나 확산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02035345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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