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전당대회 의장인 베니 톰슨 하원의원은 전당대회 사흘째인 현지 시간 19일 해리스 의원을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동생 마야와 조카 미나, 딸 엘라 엠호프 등 여성 3인이 화상으로 등장해, 지명을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의원은 후보 지명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리더십 실패가 생명과 생계를 희생시켰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모두가 공통으로 원하는 미래를 이뤄가기 위해 모두를 한데 통합시킬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조 바이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방송 등 미 언론들은 해리스 의원이 미 대선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자리에 오르는 역사적 지명을 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01249141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