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 성폭력특별위원회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방안을 당헌·당규에 명시하도록 당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재 특위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말하고, 전국 당원들이 온라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특위 활동을 통해 성범죄 피해를 막기 위한 법안 발의을 준비하고,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수사도 촉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특위에 참여하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통합당 합류에 대한 비판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, 통합당이 성인지 감수성을 중시하고 여성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해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01627208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