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이 4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제(21일) 저녁 8시 40분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과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 등을 집중적으로 확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저녁 7시 20분쯤 교회 안으로 들어갔지만, 강연재 변호사 등 교회 측 변호인 입회가 늦어지면서 집행이 1시간 10여 분 정도 늦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(22일) 0시 40분쯤부터 사랑제일교회에 조사관 수십 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제 오후 5시부터 방역 당국은 성북구청, 경찰 등과 함께 행정조사를 먼저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반발로 10시간 밤샘 대치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20139098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