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형병원서도 확진자 이어져…일부 병동 폐쇄<br /><br />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, 일부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병동 일부가 폐쇄되거나 진료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아산병원은 이비인후과 병동의 간호사가 확진됨에 따라 해당 병동 일부를 폐쇄했고, 경기도 분당 차병원은 본원 암센터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60대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진료를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17일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확진되면서 안과병원 일부가 폐쇄됐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 등으로 감염된 의료진은 14명이고, 일반 진료나 병원 집단발병 등으로 인한 감염자는 123명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