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외국 원양어선에서 발생한 불이 1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1일) 저녁 오후 9시쯤 부산 감천항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499t급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내 어창에서 발생한 불은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늘(22일) 낮 12시 2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지만, 어선 내부가 비좁아 소방대원 한 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초 부산에 입항한 이 배는 러시아 선원 1명이 코로나19에 걸려 부산에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221845231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