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냉 해상서 피랍 후 풀려난 한국 선원 5명 귀국<br /><br />서부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가 한달여만에 풀려난 한국인 선원 5명이 어제(23일)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6월 24일 참치잡이 조업을 하다가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납치됐고, 32일만인 지난달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풀려났습니다.<br /><br />귀국한 선원들은 입국장에 대기중인 취재진을 향해 "감사합니다"라고 짧게 소감을 전한뒤 공항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