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 201명…서울 97명·경기 84명·인천 20명 <br />대전·충북 10명, 충남·전남 7명, 경북·강원 6명 <br />전북 4명, 부산 3명, 광주·울산·세종·경남 1명<br />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266명 새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4백 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가 조금 줄어든 건데,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기보다는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환자와 지역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66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흘 연속 3백 명을 넘어섰다가 나흘 만에 2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누적 환자는 17,665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기보다는 어제가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주 금요일 2만 건을 넘었던 검사 건수가 어제는 만 3천여 건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는 국내 발생이 25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8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수도권만 201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97명, 경기 84명, 인천 20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충북이 각각 10명으로 수도권을 빼곤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충남과 전남이 7명, 경북과 강원이 6명, 전북 4명, 부산 3명, 광주와 울산, 세종, 경남은 1명씩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제주에서는 발생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9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완치 후 19명이 격리 해제됐지만, 격리 중인 환자는 3,13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·중증 환자는 2명 늘어 3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능후 중대본 1차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다시 한 번 당부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코로나19 확산 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국민의 고통과 우리 사회의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일상을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은 자제하고, 직장에서 회식이나 단체행사를 취소하고, 회의도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여행이나 방문계획도 미뤄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지자체에는 2단계 거리두기 지침이 현장에서 철저히 적용되도록 점검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41256093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