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도 초긴장…재택근무 확대하고 휴가 권장<br /><br />서울 등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에다, 사내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기업들이 업무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대기아차는 재택근무를 권고하며 외부에서 사내 업무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, 영상회의 사용법 등을 재차 공지했습니다.<br /><br />SK그룹은 전 직원의 재택근무를 사실상 의무화했고, 필수 인력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조정했습니다.<br /><br />LG그룹은 임산부와 기저질환자, 자녀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고, 삼성전자는 가족돌봄 휴가를 한도 없이 사용토록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기업들은 외부인 출입 금지와 국내 출장· 모임 자제 등의 지침도 시행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