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은 가운데 전광훈 목사는 "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가 핍박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 민주노총은 놔두고 교회 측만 차별적으로 검사해 확진자수가 많다는 건데 정부는 교회 측의 방역 비협조 책임을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 우종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사랑제일교회 측은 자신들이 핍박과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 전광훈 목사는 "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가 교회를 핍박하는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전 목사의 목소리는 많이 쉰 상태였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전광훈 /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(유튜브 '주옥순tv 엄마방송')<br />- "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교회를 이대로 둬서는 자기들의 목적지를 가지 못한다는 걸 알고 제거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완전히 제거하려고 모든 총력을 다 기울이고…."<br /><br /> 교회 측 변호인단은 "민주노총도 불법 집회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