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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본사 줄줄이 ‘폐쇄’…다시 재택근무 실시

2020-08-25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상파 SBS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, GS건설, SK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대부분 재택근무로 돌아섰습니다. <br> <br>황규락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GS건설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건물. <br> <br>어제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문을 닫았습니다. <br> <br>[GS건설 건물 관계자] <br>"들어가실 수가 없습니다. 방역 때문에 통제하는 거고…" <br><br>이 회사 본사가 내일까지 임시 폐쇄에 들어가면서 <br> <br>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은 재택근무를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GS건설 관계자는 "백여 명의 비상 대책반을 꾸려 서울 옥인동의 남촌리더십센터 등에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[황규락 기자] <br>"GS건설 건물 맞은편에 있는 SK그룹 본사도 문을 닫았습니다. <br> <br>이곳으로 출근하는 계열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을 임시 폐쇄한겁니다." <br><br>앞서 SK는 재택근무 체제를 도입하고 직원들의 층별 이동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SK그룹 관계자는 "전부터 대부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어서 접촉자가 많지 않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쿠팡도 재택근무 중이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본사 건물을 닫았고 <br> <br>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건물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우리 기업의 해외 공장도 예외는 아닙니다. <br> <br>LG전자의 인도네시아 TV공장에서는 전체 직원의 3분의 1 수준인 2백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<br> <br>오는 30일까지 공장을 폐쇄하고 생산을 중단했습니다. <br> <br>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<br><br>코로나19 재확산에 각 기업들은 회의와 회식을 자제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. <br> <br>rocku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박연수 <br>영상편집 : 유하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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