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바비'가 광주·전남 지역을 지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6일) 오후 6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주유소에서 태풍에 대형 간판이 떨어져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간판을 다시 고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서는 대형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도로를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 가까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있었지만,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지역에서는 태풍 '바비'와 관련한 피해 신고가 백여 건이, 광주소방본부에는 30여 건이 각각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2701341196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