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대본, 태풍 '바비' 대응수위 최고 단계로 격상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어제(26일) 밤 10시를 기해 태풍 '바비'의 대응 수위를 최고단계인 '비상 3단계'로 격상했습니다.<br /><br />주의-경계-심각 순으로 올라가는 풍수해 위기경보는 '경계' 단계가 유지됐습니다.<br /><br />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은 "비상 3단계 가동에 따라 관련 부처와 지자체는 이에 상응하는 대응 태세와 비상 체계를 가동하고, 적시에 인력·장비·물자 동원이 이뤄지도록 해달라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국민들에게는 "태풍 피해가 없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 시 행동요령을 준수해 개인의 안전을 지켜 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