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 441명…누적 18,706명 <br />신규확진 441명은 지난 3월 7일 이후 173일 만에 최다 <br />국내 발생 434명·해외 유입 사례 7명 <br />격리 중 환자 3,932명…위중·중증 환자는 46명 (＋4명)<br /><br /> <br />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어제 하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4백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하루하루가 엄중한 상황의 연속이라며 거리두기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환자와 지역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41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3백 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다시 4백 명을 넘어선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14일 이후 두 주째 세 자릿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4백 명대는 대구·경북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던 지난 3월 7일 이후 17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누적 환자는 18,70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는 국내 발생이 434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수도권에서만 313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54명, 경기 100명, 인천 59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가 39명으로 수도권을 빼곤 가장 많고 충남 15명, 강원 14명, 전남 13명, 대구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수도권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8개 시도에서 10명을 넘는 신규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부산과 경남이 8명, 대전과 경북이 3명 울산과 전북이 2명, 충북과 제주가 1명입니다. <br /> <br />세종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완치 후 93명이 격리 해제됐지만, 격리 중인 환자는 3,93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·중증 환자는 4명 늘어 4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능후 중대본 1차장이 수도권의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강조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 수도권의 증가추세가 꺾이지 않아 하루하루가 엄중한 상황의 연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한 주간 하루 이삼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데, 확진자의 80%는 여전히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, 비수도권 감염도 증가하고 있어, 전국 확산의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랑제일교회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71049471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