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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도 재택근무...대기업, 코로나19 대응 수위 한층 강화 / YTN

2020-08-27 0 Dailymotion

삼성전자, 각 사업장 직원들 잇단 코로나19 감염에 비상 <br />재택근무 안 한 삼성전자도 다음 달 한 달간 시범 도입 <br />LG그룹, 계열사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근무 체제 더욱 강화 <br />현대차 울산공장, 직원 식사시간 이원화해 혼잡도 줄여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가 거세지자 삼성전자도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업들은 재택근무 확대와 함께 식사시간 이원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삼성전자는 최근 수원사업장과 기흥캠퍼스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생산직은 아니어서 공장가동 중단 사태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지만 추가 감염 우려에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재확산세가 날로 거세지자 그동안 재택근무를 하지 않았던 삼성전자도 다음 달에 시범 도입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대전화와 가전분야 임직원 가운데 개발과 영업, 마케팅 등 재택근무가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LG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유연 근무나 순환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LG전자의 경우 임산부나 기저 질환자로 제한해온 재택근무를 사무직의 30% 이상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희정 / LG그룹 홍보 책임 : 각 회사별로 콜센터, 서비스센터 등 재택근무 전환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조직들은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화그룹도 계열사들의 순환 재택근무를 더욱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 울산공장은 직원들의 식사시간을 이원화해서 식당 혼잡도를 줄이고, 통근버스 발열 체크도 한층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업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높아질 경우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분주히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과 LG는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되자 각각 연수원 2곳과 1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엽[kyup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271834286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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