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위반하고 골프 모임에 참석했다가 논란을 일으킨 필 호건 유럽연합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결국 사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건 위원은 "공직자로서 규범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아일랜드 국민이 느꼈을 상처와 분노를 충분히 이해한다"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호건 위원은 지난 19일 6명 이상의 실내 모임을 금지하는 방역지침을 어기고 아일랜드의 의회 주최 골프 만찬 모임에 참석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일랜드 경찰은 호건 위원을 포함한 80여 명의 고위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골프 만찬 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이 일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70822267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