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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1명 살해'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기범에 종신형 선고 / YTN

2020-08-27 10 Dailymotion

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 사원 2곳에서 지난해 3월 51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총격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판결에서 "세살짜리 아이가 두려움에 아버지의 다리에 매달렸는데도 고의로 살해한 피고는 반인륜적인 행동을 했다"며 "태런트의 행위가 너무나도 사악해 종신형으로도 속죄할 수 없을 것"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26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서방 이민에 반대한다고 밝힌 총격범 29살 브렌턴 태런트는 자신이 필요한 일을 했다며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후 51명의 살인과 40명에 대한 살인 미수, 그리고 테러 혐의를 시인했으며, 태런트의 국선 변호인은 이날 선고 내용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판결을 위해 나흘간 열린 공판에는 당시 사건의 생존자와 피해자 90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71429248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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