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신규 확진 441명<br />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백 명대로 급증했습니다. 서울 신규 확진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3단계 격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국회 '셧다운'<br />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는 오늘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. 해당 기자와 한 공간에 있었던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도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환기구 전파 아냐<br /> 어제까지 5명이 확진된 서울 구로 아파트와 관련해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습니다. 대부분 확진자들이 같은 라인에 살고 있어 환기구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거론됐지만, 환기구에서 채취된 검체가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감염경로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.<br /><br />▶ "역대급이라더니"<br /> 태풍 바비가 역대급 강풍으로 전국에 큰 피해를 남길 것이란 전망과 달리 비교적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