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검·언 유착 의혹' 수사 과정에서 검사 간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9일 발생한 정 부장검사와 한동훈 검사장의 몸싸움 사건 감찰을 진행하는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정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독직폭행 혐의에 대한 감찰과 수사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고검은 압수수색 진행 과정에서 몸싸움 현장을 목격한 검사의 진술과 감찰 진행 상황 등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감찰이 형사사건으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는 수사권한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로 발령을 받아 필요할 경우 강제수사에도 나설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을 압수수색 하려다 몸싸움을 벌였고, 한 검사장은 공권력을 이용한 독직폭행이라며, 서울고검에 정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72309320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