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일부 항공기 운항이 5시간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은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기 두 편이 4∼5시간 늦게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사 측은 강풍에 대비해 항공기가 뒤집히지 않도록 연료를 가득 채워놨었지만, 강도가 예상보다 심하지 않아 다시 연료를 빼내는 작업을 하느라 출발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하려던 항공기에는 승객 280명가량이 탑승 예정이었고 이어 오후 5시에 김포로 가려던 항공편은 승객 270여 명이 이용 예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사 측은 이·착륙 시 안전을 위해서는 적정 중량을 맞춰야 했다며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기 7편도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[kimdy081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72135507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