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신천지 때보다 심각…"3단계 격상 고민 중"<br />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이 대구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때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정세균 국무총리는 "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아주 심각하게 고민할 때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<br />▶ 부산 해운대에서 세신사 확진…1,000명 접촉<br /> 부산 해운대구의 한 대형 온천에서 근무하는 여성 세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 부산시는 이 세신사의 접촉자가 800명에서 1,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▶ 광주 '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…"방역 전시 상황"<br />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시가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.<br />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과 체육관 등에서와 집합 체육 활동이 금지되면서 광주가 사실상 '방역 전시 상황'에 놓였습니다.<br /> <br />▶ 수술 '절반'으로 뚝…응급실 진료 지연<br /> 전공의 파업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