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휴가 기간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, 10일 한도인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다 사용한 가정이 많고,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퇴사까지 고민하는 직장인이 많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가족돌봄휴가를 현행 10일의 2~3배 수준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인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 관련 법안은 여야가 합의할 경우 상임위 숙려기간을 두지 않고 우선 처리하기로 한 만큼, 가족돌봄휴가 연장법이 다음 주에라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게 야당과의 협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정부에서 근로자에게 최대 10일 간 지급하는 가족돌봄휴가 지원금의 지급 기간 확대도 정부와 신속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81600392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