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…강남권은 신고가 속출<br /><br />부동산 규제로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줄었지만, 드물게 매매되는 강남권 인기지역 아파트는 속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28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,923건으로, 지난달의 5분의1 수준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급격한 거래 위축과 달리,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면적 144.2㎡는 40억원으로 이전 거래가보다 3억원 이상 뛰었고,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112.95㎡는 1억원 이상 오른 32억원에 매매되는 등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