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코로나19 우려 속에도 수도 평양 도심에서 대규모 콘서트와 무도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청년절이던 어제(28일) 평양 4·25 문화회관 광장에서 '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'이라는 야외공연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공연 직후 무도회를 열고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, 무대에 오른 출연진은 아무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춤을 추는 청년들 가운데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지난 2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국경을 봉쇄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행사가 의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911143099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