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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총파업 예고한 의협...의료대란 현실화 / YTN

2020-08-29 0 Dailymotion

의료계 2차 총파업 일정은 종료됐지만 대한의사협회는 다음 달 7일부터 무기한 3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는 별개로 전공의와 전임의들의 무기한 집단 휴진은 이어지고 있어서 응급 환자가 사망하는 등, 의료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! <br /> <br />전공의, 전임의들의 파업 참여율이 높은 상황인데, 병원을 떠난 의사들, 얼마나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건복지부는 집단 휴진을 주도했던 인턴, 레지던트와 같은 전공의들의 어제 파업 참여율이 75%가 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의들도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경찰 고발 등에 반발해 35% 넘게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임의들이 파악한 자체 집단 휴진율을 더 높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의 95% 이상이 무기한 집단 휴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고, 전임의들도 정부가 집계한 것보다는 훨씬 많은 인원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와 전임의의 무기한 집단 휴진이 이어지면서, 주요 대형병원들의 수술과 입원, 외래 진료가 대폭 축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과 성모병원과 아산, 삼성병원에서 수술이 평소의 5~60% 수준밖에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개원의들의 파업 참여율은 첫날인 지난 26일 10.8%, 이튿날 8.9%, 마지막 날 6.5% 수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는 어제 전공의 10명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고발도 검토 중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과 의정부에서 환자가 응급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, 의료 공백이 빚어지면서 정부가 행정력을 동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26일 발령된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전공의 10명을 어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병원 20곳 27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고, 수도권에 내려졌던 업무개시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해 현장조사를 하고 추가 고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와 전임의들의 집단 사표 제출과 휴대전화를 꺼두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다 자가격리하던 의사까지 고발됐다는 의사들의 주장도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한편,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다가 자가격리되었던 전공의를 복귀하자마자 고발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하여 정부는 수련병원 현장조사 당시 해당 전공의의 무단결근 기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91208537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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