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, 지하 이어 지상 목욕탕·멀티방도 집합금지<br /><br />광주시는 내일(30일) 0시부터 지상에 있는 목욕탕과 사우나, 멀티방과 DVD방에 대해서도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는 앞서 지하에 있는 목욕탕 등에 대해서만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, 방역 효과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7일을 기해 내려진 '3단계에 준하는' 조치로 광주지역 집합금지 대상은 교회, 유흥주점 등 모두 7천 700여곳입니다.<br /><br />광주시는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 시행 후 첫 주말을 맞아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