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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 스티로폼공장 화재…3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

2020-08-29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. <br><br>스티로폼을 만드는 공장이라, 순식간에 옆 건물까지 옮겨 붙었습니다. 다급했던 당시 상황. <br><br>조영민 기자가 전합니다<br><br>[리포트]<br>시커먼 연기가 소용돌이치듯 하늘로 솟구칩니다. <br> <br>옆에선 시뻘건 불길이 연신 타오릅니다. <br> <br>스티로폼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후 1시 30분쯤입니다. <br> <br>[소방 관계자] <br>"여기가 스티로폼 만드는 공장이에요. 스티로폼. 그니까 스티로폼 제작을 하다가…근데 화재 원인은 아직 안 나왔죠." <br> <br>스티로폼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자동차 부품공장 등 다른 공장 두 곳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 6개 동과 주차돼 있던 화물차 1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. <br> <br>소방당국은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11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는데,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화재 발생 3시간 만인 오후 4시 반쯤 큰 불길이 잡혔고, 현재 잔불정리가 진행중입니다. <br> <br>화재 당시 공장 두 곳에는 작업자 40명이 있었는데 불이 난 직후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><br>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 <br>ym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박재덕 <br>영상편집 : 이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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