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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진 278명에 업무개시명령...정부·의료계 '정면충돌' / YTN

2020-08-29 0 Dailymotion

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집단휴진에 참여한 전공의와 전임의 27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7일에는 대한의사협회의 무기한 3차 총파업도 예고돼 있어서 양측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과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이틀 사이 환자 2명이 응급치료를 못 받고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려했던 의료 공백이 현실화된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전공의 파업 참여율이 75%, 전임의가 35%를 넘는 것으로 집계했지만, 의료계 자체적으로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 휴진이 이어지자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전공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추가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전국 수련병원 20개 곳에서 집단 휴진에 참여한 전공의와 전임의 27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전공의와 전임의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확대 발령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부당한 폭거라며 다음 달 7일 무기한 3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의들도 대거 사직서를 냈고, 의대 교수들도 지지하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대집 / 대한의사협회장 : 만약에 법리적인 행정조치에 법리적 문제가 있다가 판단한다면 우리는 직권남용 등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와 의료계의 정면충돌에 환자 단체는 의사들이 진료현장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관련 정책 추진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상호 / 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: 환자를 잃으면 이겨도 지는 것이고 환자를 살리면 져도 이기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. 아울러 정부에 호소합니다. 의료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.] <br /> <br />강경한 분위기 속, 3차 총파업 이전에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의료대란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92216263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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