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2백 명대로 떨어져 299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만 2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, 대구의 확진자 수도 30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이지은 기자! <br /> <br />국내 확진자 집계 상황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신규 확진자는 283명,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백 명대로 나타난 건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는 27일 4백 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17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17명과 광복절 도심 집회 관련자 6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역별 현황도 궁금한데요,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14명, 경기도 77명, 인천 12명으로, 수도권에서 모두 2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에서는 대구의 확진자 수가 3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은 건 지난 4월 1일 이후 152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또 전남 8명, 경남 7명,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6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광주와 제주 2명 등 전라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16명은 미국과 이라크, 필리핀, 중국 등지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138명이 새롭게 격리 해제되면서, 지금까지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14,9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70명으로 늘었고, 어제 2명이 숨지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23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YTN 이지은[jelee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301453176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