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낙연 "주 초 코로나 당·정·청 회의"...통합당 "재난지원금 서둘러야" / YTN

2020-08-30 2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민생 지원을 위한 당·정·청 회의를 이번 주 초 열고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통합당은 3단계 거리두기와 2차 재난지원금, 그리고 이를 위한 4차 추경 예산 편성까지 다시 꺼내 들며 더욱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취임 뒤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화상간담회를 연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민생 지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전까지 지원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 초 당·정·청 회의를 열고 서둘러 협의에 나서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: 민생 지원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실행해야 될 것들이 있기 때문에 당·정·청 회의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여야 사이 이견이 있는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범위, 규모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임 일성에서부터 야권과의 협치를 강조한 이 대표가 코로나 19 대응책에서부터 힘을 모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이번 주 초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예방할 전망인데,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통합당은 코로나 재확산 사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또다시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강한 수준인 3단계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국민 경제가 흔들리는 것 최소화하자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배준영 / 미래통합당 대변인 : 이낙연 대표는 지금이라도 전화를 걸어서 4차 추경과 2차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편성해서 지급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 건의해야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재난 지원금은 전체 국민이 아니라 중소기업, 소상공인, 실업자처럼 꼭 필요한 계층에 선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재난 구호금은 선별적으로 지원돼야 한다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지난 발언을 언급하고 국회가 포퓰리즘의 경연장이 돼서는 안 된다며 전체 지급 방식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호 예결특위 통합당 간사 역시 YTN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함께 최근 이어진 폭우의 피해 지원금을 위해 추가 추경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새 지도부를 꾸린 민주당과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취임 100일을 앞둔 통합당이 코로나19 비상사태 앞에서 협치에 나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302220164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