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미국 제품인 아이폰에 대한 불매 운동을 경고하는 문구를 트위터에 올리면서, 자신도 아이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오리젠 대변인은 지난 28일 새벽 1시 13분에 미국이 '위챗의 사용을 금지한다면 중국인들도 아이폰을 계속 사용할 이유가 없다'는 뜻의 영문 문장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자오 대변인의 글 아래 부분에 '아이폰을 사용해서 올린 글'이라는 표시가 자동으로 뜨면서, 일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타이완 중앙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 관변 매체인 환구시보의 후시진 총편집인도 미국의 화웨이 제재와 관련된 글을 아이폰을 이용해 SNS에 올렸다가 비판을 받자 화웨이 스마트폰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302245527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