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관련 30명 추가 확진…누적 399명 <br />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21명 추가 확진…누적 1,056명 <br />서울 권능교회 관련 12명 추가 확진…누적 29명 <br />서울신학교 관련 9명 추가 확진…누적 31명<br /><br /> <br />코로나 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다가 교회, 직장, 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많아 추가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오늘 낮 12시 기준 집단 발병 현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30명 더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99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교회 관련 집계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21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는 1,056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 접촉자 조사 중 확진자가 12명이 더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신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군 관련 사무실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 관련 접촉자도 7명이 추가 확진됐고, 제주 게스트 하우스 관련 확진자도 6명이 더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코로나 19 감염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22%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 4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치인데, 추가 전파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요일인 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좀 줄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48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과 비교하면 51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19,947명으로 늘어 내일은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238명,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서울 91명, 경기 79명,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83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충북을 제외하고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와 충남에서 각각 9명이 발생했고 대전 6명, 울산과 전남, 제주가 각각 5명씩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과 대구는 각각 4명, 강원 3명, 경북 2명, 그리고 세종과 전북, 경남이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311703031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