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한화의 투수 신정락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리그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6월부터 2군 경기에서 뛰고 있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과 근육통·두통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정락은 KBO리그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 발생한 첫 확진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KBO는 신정락이 속한 한화 2군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,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2군 리그 중단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KBO는 또 신정락과 함께 지내다 최근 1군으로 올라온 선수 2명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KBO는 이르면 내일(1일) 나오는 접촉자 조사 결과에 따라 1군 경기 중단 여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312312252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