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인천의 한 교회에서 교인과 그 가족까지 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이 교회 목사는 설교하면서 "코로나19는 하나님의 심판"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, 이 목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민지숙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달 29일, 인천 서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예배 영상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A목사(지난달 29일)<br />- "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하나가 나와 수많은 사람이 죽어 안타깝지만, 하나님이 심판하신 거예요. 하나님이 경고하신 거예요."<br /><br /> 코로나19 유행으로 사망자가 나오는 상황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겁니다. <br /><br /> 전자명부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되고 백신이 사람을 조종한다는 주장도 등장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A목사<br />- "QR 코드 있잖아요. 중국으로 정보가 넘어간대요. 백신 안에 사람 유전자까지 다 조작할 수 있고…."<br /><br /> 이 설교를 한 목사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