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창룡 경찰청장은 광복절에 서울 도심에서 동시에 열린 보수단체와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 주최자들에게 동시에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동일한 기준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두 집회를 동일하게 조치하지 않았다는 미래통합당 서범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민주노총의 경우 기자회견 형식을 취했지만 현재로 봐서 집회 성격이 농후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강제추행 혐의 등을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경찰이 부실 수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미처 파악하지 못한 사안이 하나라도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11357423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