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심사 등을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야당의 반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(1일)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열려 결산 등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법사위는 산회할 예정이었지만, 통합당 소속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추 장관의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요구하면서 여야가 부딪쳤고 회의가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여야 간 합의된 의사일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, 통합당 법사위원들은 국회의원으로서 정부를 상대로 질의할 권리를 박탈한 것이라며 사실상 폭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20019096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