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TS가 신곡 '다이너마이트'(Dynamite)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'핫 100' 정상에 오른 데 대해 정치권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어제 SNS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코로나 우울을 날려버릴 강력한 다이너마이트이고, 어려운 시기를 뚫고 갈 위안과 힘을 얻는다며 고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음악에는 국경도, 코로나도 없었다며 BTS의 노래가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달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당 윤영찬 의원도 지난 2018년,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재직 시절 한불 우정 콘서트에서의 만남을 언급하며 코로나로 고통받는 모든 국민께 모처럼 행복한 뉴스를 전해줘서 고맙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도 브리핑에서 BTS는 데뷔 초부터 내면으로부터 긍정적 에너지를 끌어내라는 취지의 음악을 만들었다며 이런 노력이 삶에 지친 우리 국민과 세계 시민들에게 꾸준히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20026032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