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2P업체 부실…237곳 중 78곳만 심사자료 내<br /><br />개인대 개인 간 대출, 즉 P2P 관련법이 시행됐지만 등록 심사를 위해 금융당국에 자료를 제출한 업체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부실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투자 연계 금융업법 시행에 따라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237개사 중, 적정 의견 보고서를 낸 곳은 78곳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무응답 업체가 105곳에 달했고 나머지는 폐업 등을 이유로 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금융당국은 미제출업체에는 P2P연계 대부업 등록 반납을 유도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벌여 등록 취소처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