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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경엽 감독, 68일 만에 복귀 "희망 드리겠습니다"

2020-09-01 0 Dailymotion

염경엽 감독, 68일 만에 복귀 "희망 드리겠습니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경기 중 쓰러져 그라운드를 떠났던 프로야구 SK 염경엽 감독이 68일만에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두 NC가 2위 키움에 이겼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6월 두산과의 경기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그라운드를 떠났던 SK 염경엽 감독.<br /><br />68일 만에 현장에 돌아온 염 감독은 회복 기간 팀과 인생에 대해 돌아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SK의 가을 야구는 멀어졌지만, 염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 "나머지 경기에서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염 감독의 복귀에 SK 선수들은 8월 최고승률팀 LG를 상대로 3회까지 4점을 뽑아내며 힘을 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4회초 LG 라모스의 시즌 30호 3점 홈런이 나오며 승부의 추는 LG쪽으로 기울었습니다.<br /><br />라모스는 1999년 이병규가 세운 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선두 NC는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서 2위 키움에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3회 알테어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NC는 8회와 9회 각각 양의지와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키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.<br /><br />NC는 키움과의 격차를 2.5경기로 벌렸습니다.<br /><br />롯데 안치홍의 타구가 kt 3루수 황재균의 글러브로 들어가더니 한번에 아웃카운트 세 개가 나오는 트리플플레이로 이어집니다.<br /><br />환상적인 수비를 앞세워 롯데에 이긴 kt는 5위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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