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대한 빨리 당정 협의를 마무리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4차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를 향해, 추경 편성에 머뭇거리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결과적으로 4차 추경 편성에 이낙연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거리두기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, 코로나 진정을 위해서는 조금 더 참고 견뎌야 한다며,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국민께 감사드리고, 그 그늘에서 눈물 흘리는 모든 국민께 위로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자영업자와 노동자의 눈물을 닦아드리도록 당정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경을 편성해 최대한 빨리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를 향해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4차 추경을 편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1년여 만에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, 4차 추경을 빨리 편성하라고 길을 열어줬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정부는 계속 머뭇거리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여야가 4차 추경 편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, 정부와 협의를 거치면 편성에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4차 추경 편성 관련 당·정·청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물밑에서 활발히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, 당정청 협의는 예고한 대로 이번 주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공의 단체 진료 거부에 대해서는 국회가 중재 역할에 나섰는데 성과가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까지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환자들이 눈물로 의사들이 돌아오길 기다린다며, 전공의의 진료거부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의사들이 한시라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오는 것이 환자와 국민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국민의 신뢰 위에 서 있는 의료계 미래 위해서도 절박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의료계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, 민주당은 진정성을 갖고 국회의 권한과 책임으로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21048061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