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남춘 인천시장 "집단감염 교회·기도모임 고발"<br /><br />인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교회 2곳과 기도 모임을 수사기관에 고발합니다.<br /><br />박남춘 인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"지역 교회와 소규모 기도 모임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넘는다"며 "더는 두고 볼 수 없어 고발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시장이 고발하기로 한 교회는 교인 등이 여행을 다녀온 갈릴리장로교회와 교인들이 교회에서 숙식하며 철야 예배를 한 주님의 교회입니다.<br /><br />계양구 기도 소모임도 지난달 25일 확진된 여성이 역학조사때 모임이 열린 사실을 숨기는 등 방역 당국에 협조하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