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의 사택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이 2시간 1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(2일) 오후 4시 반쯤부터 저녁 6시 40분까지 방역 방해 혐의를 받는 전광훈 담임 목사의 사택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교회 관련 시설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택이 크지 않아서 압수수색에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,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전 일부 PC 하드디스크를 빼돌리는 등 증거 인멸 정황이 포착됐다며, 추가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목사 등은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, 교인 등 조사 대상 명단을 일부 누락한 채 제출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, 광복절 도심 집회에 참가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21932599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