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대본, '마이삭' 대비 출퇴근·등하교 시간 조정 요청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리나라가 오늘(2)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태풍 '마이삭'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공공·민간기관에 출·퇴근과 등·하교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대본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지역에서는 되도록 오늘 퇴근과 하교 시간을 앞당기고 내일 출근·등교 시간은 늦추는 방향으로 조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마이삭은 2003년 131명의 인명피해와 4조 2천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'매미'와 경로와 강도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