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이번에는 서울 동작대교에 나가있는 캐스터 연결해서 수도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><br>허유원 캐스터, 서울에도 바람이 많이 불고 있나요? <br><br>[기사내용]<br><br>네 서울에서도 태풍 마이삭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<br><br>우산을 쓰지 못할 정도의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. <br><br>태풍은 현재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, <br><br>오후까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><br>태풍은 오늘 오전 동해 앞바다로 진출했고요. <br><br>저녁쯤 중국 청진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이에 따라 남부와 충청 대부분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태풍경보가 해제됐는데요, <br><br>다만 여전히 태풍의 영향을 받는 중부와 경북 지역은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<br>오늘까지 비는 중부와 경북에 집중될텐데요. <br><br>강원영동에 250mm 이상, 경북에 최대 200mm, 서울 등 중부에 50~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><br>비는 오늘 오후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. <br><br>이번 주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반에는 <br><br>북상하는 10호 태풍 '하이선'의 영향으로 또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. <br><br>계속해서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. <br><br>지금까지 동작대교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