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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19 확진...나흘 만에 또 국회 폐쇄 / YTN

2020-09-03 0 Dailymotion

국회가 첫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지 일주일 만에 또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건물 일부가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국민의힘 당직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후 국회 일정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죠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국회에서 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26일에는 국회 출입기자가 확진이 나왔는데, 이번엔 국민의힘 당직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열이 나는 등 몸에 이상증세가 있어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점심 때쯤 양성 결과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당장 국민의힘 지도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당 지도부 가운데 한 명인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확진자와 업무적으로 접촉 우려가 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같은 방 직원들도 곧바로 보건소에 가서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늘 오전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을 맞아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지도부가 동석했던 만큼, 이 정책위의장의 검진 결과에 따라 파장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까지 자택에 대기할 예정이고,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YTN과의 통화에서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또, 국회 근무자와 중앙당사 당직자까지 모두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앞서 이 의장과 접촉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가 자택 대기에 들어가면서 4차 추경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저녁 예정됐던 고위 당정청 협의회 일정도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다른 당들도 방역 당국의 추가 지침이 나올 때까지 일정을 전면 취소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확진자가 다시 발생해 국회도 비상일 거 같은데요. <br /> <br />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는 즉각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고 국회의사당 건물 일부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확진자가 근무했던 국회 본관 1층과 2층, 그리고 기자들이 상주하는 소통관 1층은 폐쇄한 뒤 오후 4시부터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동시에 방역 당국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31619117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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