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마이삭' 위력…지름 2m 바위 옮길 정도<br /><br />부산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오늘(3일) 오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곳곳에는 태풍에 떠밀려온 큰 바위 10여 개가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가장 큰 바위는 가로 2m, 높이 1.5m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2003년 태풍 매미와 2018년 태풍 콩레이 때도 수변공원에는 바위가 떠내려온 적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수영구는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바위의 보존 여부를 검토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