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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 고분서 47년 만에 피장자 착장품 일체 출토 / YTN

2020-09-03 0 Dailymotion

천5백 년 전 신라 고분에서 47년 만에 처음으로 금동관에서부터 금동신발에 이르기까지 묻힌 사람의 착장품 일체가 발굴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황남동 120-2호분의 시신이 있는 자리에서 금동관과 금귀걸이, 은허리띠, 은팔찌, 금동신발 등 장신구 일체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라 무덤에서 묻힌 사람의 장신구 일체가 출토된 것은 1973년에서 1975년까지 발굴된 황남대총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금관이 아닌 금동관이 나온 것으로 봐서 무덤의 주인공은 왕과 왕비 다음 급의 왕족이나 최상위급 귀족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큰 칼이 없는 점, 큰 고리 금귀걸이, 청동 다리미, 방추차 등이 함께 출토된 것으로 미뤄 무덤 주인공은 여성으로, 키는 170cm 정도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경주를 연결해 처음으로 대국민 온라인 공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여파로 실시간 현장 연결은 이뤄지지 못했지만, 국민 수천 명이 발굴 현장과 전문가들의 해설을 온라인을 통해 시청하며 직접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은 [s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90315562876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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