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택 대기에 들어간 가운데, 앞서 이 대표와 오찬을 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당분간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당분간 독립된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찬 자리에 배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별도의 공간에서 근무하며 비대면 업무 지침을 따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오찬 장소였던 청와대 상춘재의 테이블 길이가 7m에 달하고, 사이에 투명 칸막이도 설치돼 밀접 접촉하는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의미에서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대면 업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이 의장과 접촉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322034354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